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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이 마커스 래시포드의 임대 이적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짠돌이' 토트넘이 래시포드를 영입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래시포드의 주급은 30만파운드(약 5억3000만원)에 달한다. 손흥민의 주급 19만파운드(약 3억4800만원)도 지급하기 아까워서 계약을 머뭇거릴 정도인데 래시포드에 저정도 금액을 태울리는 만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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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래시포드가 번갈아 출전하는 로테이션이 가능하다면 두 선수 모두 체력을 비축하고 부상을 방지하는 좋은 효과가 나올 수도 있다.
한편, EPL 외의 구단도 래시포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AC밀란과 유벤투스, 도르트문트 등이 래시포드를 원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