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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오는 여름 토트넘 합류를 앞둔 크로아티아 초신성 센터백 루카 부스코비치(18·베스테를로)가 '황당한 퇴장' 토트넘 팬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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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무대에서 첫번째 퇴장을 당한 부스코비치는 20일 앤트워프전에 결장할 전망이다.
친정팀 하이둑 스플리트 소속으로 지난해 라도미아크 라돔으로 임대를 떠난 부스코비치는 올 시즌 벨기에 베스테를로에서 두 번째 임대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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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시즌 득점 기록은 바르셀로나의 초신성 라민 야말(당시 5골)을 앞질렀다.
신장 1m93 장신 센터백인 부스코비치는 올 시즌 임대 생활이 끝나는 대로 토트넘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앞서 인터뷰에서 "내 목표는 토트넘과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에서 뛰는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