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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 사인을 받으러 온 팬들에게 욕설과 함께 돌아가라는 경고를 남기는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사인받으러 온 이들이 사인 유니폼을 타인에게 판매해 수익을 보는 '리셀러'들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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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셀러 중 한명이 자신의 꿈이 축구선수라고 하자 과르디올라는 "젠장, 연습해 연습!"이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과르디올라는 올 시즌 수많은 헤드라인의 중심에 있는 감독이다. 최근 성적 부진으로 얼굴에 상처가 발생하면서 자해와 관련된 해명을 할 정도였다.
다행히 팀은 제 모습을 되찾고 있다. 지난해 12월 2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부터 공식경기 3연승을 기록 중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