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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을 향한 관심이 추가됐다. 무려 토트넘이 관심을 내비쳤다.
이어 '소식에 따르면 토트넘과 노팅엄도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하지만 두 구단 모두 여름 이적시장까지 기다렸다가 4,000만 유로의 미드필더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는 것을 선호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강인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는다면 한국 팬들로서는 꿈에 그리던 호흡을 볼 수 있다. 이강인과 손흥민이 한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볼 가능성이 있다. 이강인과 손흥민이 양쪽 윙어로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뛰는 모습은 큰 기대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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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에 대한 EPL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지난해 여름에도 익명의 EPL 구단과 뉴캐슬이 이강인 영입을 위해 나섰다고 알려졌다. 당시 프랑스의 풋메르카토는 'EPL 구단이 이강인을 위해 7000만 유로(약 1000억원)를 제안했다'라며 'PSG는 이강인에 대한 상당한 제안을 받았다. 음바페를 대체하고자 이적료 수입을 원하는 PSG에 엄청난 제의가 도착했다. 정보에 따르면 익명의 EPL 구단이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7000만 유로를 제안했다. 지난해 여름 2200만 유로(약 330억원)에 이적한 이강인은 2028년까지 PSG와 계약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과 이강인이 한 구단에서 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트넘이 정말로 한국 대표 국민 구단으로 자리 잡을 엄청난 이적을 성사시킬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