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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K리그1 챔피언' 울산 HD가 2025시즌 멤버십 이용권 정책과 혜택을 발표했다.
모든 멤버십 서비스 가입 팬들은 경기 3일전 진행되는 일반 예매가 아닌, 이보다 이틀 앞선 경기 5일전 우선 예매 기간에 티켓 예매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예매 기간 동안 제공되는 티켓 할인은 덤이다.
3년 차를 맞이하는 울산의 멤버십 제도는 5개 등급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플래티넘, 골드, 실버 패밀리, 실버, 블루로 세분화되어 판매되는 멤버십은 우선 예매 좌석 범위에 따라 달라진다. 이중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은 일반석을 포함한(스탠딩석 제외) 1층 테이블석, 캠핑석, 린백석, 특석 예매가 가능하다.
명시된 기간 중 2025시즌 멤버십에 가입한 회원 전체에게는 멤버십 실물 카드, 응원용 머플러, 에코백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멤버십 가입자들을 위한 추가적인 혜택도 마련돼 있다.
멤버십 가입자들은 HD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 시 주유 적립 포인트가 두 배로 쌓이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울산은 문수축구경기장을 찾는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적인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은 경기력과 관람 편의 증대를 통해 2025시즌 리그 40만, 평균 2만 관중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