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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메리스타디움(영국 사우스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엄지성(스완지시티)은 분전했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팀의 벽은 높았다. 스완지시티가 사우스햄턴에 지며 FA컵에서 탈락했다.
결국 사우스햄턴이 첫 골을 만들었다. 램즈데일 골키퍼가 크게 볼을 찼다. 헤더로 떨구었고 이를 술레마나가 골키퍼 나온 것을 보고 로빙슈팅, 골로 연결했다. 전반 21분이었다.
스완지시티는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 24분 엄지성이 왼쪽에서 치고들어온 후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진에 막혔다. 스완지시티는 계속 점유율을 높여갔다. 하지만 사우스햄턴의 수비진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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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8분 사우스햄턴은 코너킥 상황에서 베드나렉이 헤더를 시도했다. 골키퍼가 막아냈다. 후반 15분 사우스햄턴은 하워드-벨리스가 프리킥을 때렸지만 골문을 비켜갔다.
후반 20분 사우스햄턴은 쐐기를 박았다. 디블링이 골로 마무리했다. 스완지시티는 이 시점에서 선수들을 대거 교체했다. 3명을 교체했다. 엄지성은 윙백으로 내려갔다. 사우스햄턴도 숨고르기에 돌입했다. 선수 교체를 통해 경기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후반 34분 엄지성도 교체아웃됐다.
결국 경기가 끝났다. 사우스햄턴이 3대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