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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양민혁이 토트넘 선수로서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까.
매체는 양민혁의 선발 가능성을 제기했다. "양민혁은 탬워스전에서 토트넘 팬들에게 인사할 기회가 있을지도 모른다. 리버풀과의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 벤치 명단에 올랐던 양민혁은 선발로든, 교체 선수로든 탬워스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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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양민혁이 경기 명단에는 포함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매우 크다. 매체 역시 "경기 중 어느 시점에 양민혁의 데뷔가 있을 수 있으며, 미드필더 칼룸 올루세시와 수비수 알피 도링턴과 같은 아카데미 유망주들은 몇 분 정도 출전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만약 양민혁이 후반에 교체로 등장한다면 무어나 베르너 대신 경기장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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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트넘은 양민혁에게 과거 위르겐 클린스만, 해리 케인, 저메인 데포 등 레전드급 선수들이 달았던 등번호 18번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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