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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초대형 유망주를 재계약 문제로 잃을 수 있다.
마이누는 지난 2022년 처음 맨유 1군 무대에 발을 들인 2005년생의 젊은 미드필더다. 첫 시즌 경기를 거의 소화하지 못했던 마이누는 본격적으로 2023~2024시즌부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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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마이누가 차기 시즌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한다면 맨유도 생각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연장 옵션을 발동해 마이누와의 협상 기간을 늘릴 수도 있지만, 잠재력을 인정받은 마이누를 판매하는 방안도 완전히 제외할 수는 없다.
맨유 중원의 미래로 여겨졌던 마이누에 대한 우려가 등장했다. 맨유의 미래로서 스타로 꾸준히 성장할지, 아니면 이른 시점에 맨유와 이별할지도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