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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김현석 감독 체제로 바뀐 전남이 대전하나 수비수 노동건과 성남 수비수 장효준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발표했다.
2000년생인 장효준은 1m74, 67kg 체격의 풀백이다. 울산 U-18 출신인 그는 동국대를 거쳐 2022년 성남에 입단하여 K리그1 무대에서 17경기에 출전, 프로 무대에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였다.
2023시즌 부상 등으로 인해 주춤했지만 2024년 주전으로 재도약한 그는 6월 프로 데뷔골까지 기록했다. 그러나 다음 경기에서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아쉽게 시즌아웃된 그는 재활에 매진하여 몸을 끌어올려 전남에 입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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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2일 선수단 소집 후 본격적인 동계훈련에 돌입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