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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32·토트넘)이 부진하다는 비판에 대한 강력한 반박이 나왔다.
또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토트넘 주장(손흥민)의 성과가 때때로 부족했던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비판을 할 것이다. 하지만, 거기에는 맥락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거짓 정보'라며 '손흥민은 부상으로 인해 시즌 중간중간 결장했다. 그의 나이에 리듬을 되찾는 데는 여러 경기가 걸릴 수 있다. 특히 첼시전에서 그의 경기력에 대한 비판은 매우 강했다. 하지만, 그가 임팩트가 있었거나 그렇지 않거나 간에 골을 넣고 팀동료들에게 두 번의 큰 기회를 제공했다면 생산적인 경기를 했다는 의미'라고 했다.
이 매체는 '그는 사우스햄튼전에서 예전의 모습을 되찾다. 물론, 사우스햄튼은 약팀이었다. 하지만, 사우스햄튼의 전력과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훨씬 더 날카로워 보였다. 그는 훌륭한 EPL 리그 풀백 카일 워커-피터스를 상대로 여러 차례 사이드를 완벽하게 지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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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풋볼은 '기본적 통계 외에도 DataMB에 따르면, 손흥민이 올 시즌 상위 5개 리그의 선수들과 경기력을 비교할 수 있다. 그들의 데이터에 따르면, 손흥민보다 (상위 5개 리그에서) 누구도 경기당 더 많은 찬스 크리에이션(1.49)을 기록하지 못했다. 기대 공격포인트는 93번째 백분위수, 페널티 없는 골의 경우 84번째 백분위수, 어시의 경우 90번째 백분위수에 올랐다'고 했다.
엘리트 공격수의 수치들이다. 그만큼 위력적이었고, 골과 어시스트, 그리고 골 찬스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탁월했다는 데이터다.
손흥민은 파페 사르와 제임스 매디슨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토트넘 역대 최다 어시스트(68개)를 기록했다.
이 매체는 '그가 최고의 폼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의 경기력에 비판이 있다는 것은 기대치가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손흥민의 클래스는 여전하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