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은 여전히 마음 속에 토트넘밖에 없다. 잔류할 가능성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스퍼스웹은 '손흥민의 이적이 임박했다는 추측을 단호하게 부인했으며, 토트넘과 새 계약을 위해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라며 '손흥민의 대리인이 그를 둘러싼 이적설을 부인했다. 손흥민이 스페인 클럽에 먼저 (이적을) 요청을 하거나 튀르키예 리그로 가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토트넘과 이야기를 끝내지 못했다. 토트넘은 계약 협상에서 시간을 벌고 싶어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 토트넘과 장기 계약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급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대 3년 계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손흥민과 토트넘 사이에 꾸준히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
토트넘에 진심인 손흥민에게 이번 재계약은 더 큰 선물로 다가올 수 있다. 구단 레전드로서 엄청난 여정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