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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의 중앙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에 대한 외신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수비 시 특유의 어슬렁거리는 움직임으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어리석은 판단으로 팀을 역전패당하게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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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레전드 캐러거도 강도 높게 비난했다. 캐러거는 "확실한 페널티킥이다. 이건 정말 말도 안 된다. 누가 감독이 되겠나?'라고 말했다.
토트넘의 전 감독 해리 레드냅은 "비수마가 카이세도를 따라갔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는 말도 안 되는 태클을 했다. 이건 정말 말도 안 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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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비수마는 1경기 출장 정지 조치를 받았다. 영국 정부는 지난해부터 이산화질소 소지의 경우 적발 시 최대 2년의 징역형을 선고하도록 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