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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본머스전에서 팀내 필드 플레이어 중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더이브닝스탠다드'는 손흥민에 대해 "(투입 후)거의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골문 앞에서 동점골을 넣기 전 오프사이드를 당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전방에 활력을 더했다"고 코멘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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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분 뒤엔 제임스 매디슨을 향한 날카로운 침투 키패스로 결정적인 찬스를 생성했다. 하지만 매디슨의 터닝슛은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손흥민 등 토트넘 선수들은 머리를 감싸쥐며 아쉬움을 표했다.
손흥민은 33분 동안 17번의 볼터치, 1개의 키패스, 1개의 슈팅, 2번의 지상경합 성공, 1개의 태클, 2번의 오프사이드, 89%의 패스성공률 등을 기록했다.
득점 결실을 맺지 못한 손흥민의 리그 연속 무득점 경기는 5경기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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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패배로 승점 20에 머무르며 10위로 추락한 토트넘은 9일 기세가 좋은 2위 첼시를 홈으로 불러들여 EPL 15라운드를 펼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