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터졌다. 영국 현지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손흥민의 맨유 이적설을 다루고 있는 중이다. 후벵 아모림 맨유 신임 감독이 손흥민 영입을 구단에 촉구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맨유 유니폼을 입는 손흥민의 모습을 2025년에 볼 수 있을까. 사진=MUFC FAMILY
손흥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터졌다. 영국 현지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손흥민의 맨유 이적설을 다루고 있는 중이다. 후벵 아모림 맨유 신임 감독이 손흥민 영입을 구단에 촉구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맨유 유니폼을 입는 손흥민의 모습을 2025년에 볼 수 있을까.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영국 현지도 손흥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3~2024시즌을 끝으로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만료된다. 보스만 룰에 따라서 손흥민은 2025년부터 다른 구단과 함께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하다. 앞으로 4주 후면 가능한 일이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당연히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이 다른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걸 원하지 않을 것이다. 자칫하다가 손흥민이 다른 구단과 협상을 벌이면서 이적에 대한 고민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을 방지하려면 토트넘은 재계약을 하든가 혹은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하면 된다.
현재 유력한 시나리오는 후자다. 토트넘이 1년 연장 조항만 발동한다면 손흥민의 계약은 자동으로 2025~2026시즌까지 연장되기 때문에 선수는 다른 구단과 협상이 2025년부터 불가능하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을 1년 연장할 것이라는 유력 매체들과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들의 보도가 계속해서 나왔지만 아직까지도 별다른 공식 발표가 없는 토트넘이다.
손흥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터졌다. 영국 현지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손흥민의 맨유 이적설을 다루고 있는 중이다. 후벵 아모림 맨유 신임 감독이 손흥민 영입을 구단에 촉구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맨유 유니폼을 입는 손흥민의 모습을 2025년에 볼 수 있을까.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자 손흥민의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서 연달아 이적설이 폭발하고 있다. 이번에는 맨유가 손흥민을 원한다는 초대형 이적설이 터졌다.
시작은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각)이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기브미 스포츠는 "올드 트래포드 주변에는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토트넘 슈퍼스타 손흥민이 영입 가능한 선수라는 이야기가 많이 들리고 있다"며 맨유에서 손흥민을 향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위 매체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월드 클래스'라고 설명한 손흥민은 그의 파트너였던 해리 케인 영입 경쟁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패배한 걸 아직도 아쉬워하고 있는 맨유 팬들에게 정말로 환영받을 영입일 것이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터졌다. 영국 현지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손흥민의 맨유 이적설을 다루고 있는 중이다. 후벵 아모림 맨유 신임 감독이 손흥민 영입을 구단에 촉구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맨유 유니폼을 입는 손흥민의 모습을 2025년에 볼 수 있을까.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브미 스포츠에서 손흥민의 맨유 이적설이 터져나온 후 여러 매체에서 손흥민의 맨유 이적설을 보도하기 시작했다. 영국 팀토크 역시 손흥민의 맨유 이적설을 매우 중점적으로 다뤘다. 팀토크는 후벵 아모림 맨유 신임 감독이 손흥민 영입을 구단에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아모림 감독이 맨유에 2025년 여름 손흥민을 올드 트래포드로 데려오는 걸 목표로 해달라는 깜짝 영입을 촉구했다고 전해졌다. 아모림 감독이 원하자 맨유는 거래를 해야 한다고 느꼈다. 그들은 2025년에 토트넘을 떠날 수 있는 상징적인 스타 손흥민을 영입할 기회가 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터졌다. 영국 현지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손흥민의 맨유 이적설을 다루고 있는 중이다. 후벵 아모림 맨유 신임 감독이 손흥민 영입을 구단에 촉구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맨유 유니폼을 입는 손흥민의 모습을 2025년에 볼 수 있을까.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손흥민을 영입할 기회란 역시 현 계약 상황이 유지된다면 손흥민이 2025년 여름에 자유계약 선수로 풀린다는 점이었다. 팀토크는 "손흥민은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1월 1일부터 사전 계약이 가능하다. 이제 28일만이 남았다. 아모림 감독은 손흥민을 맨유로 데려올 수 있는 '영입 가능 타깃'으로 판단했으며, 맨유 주변에는 많은 대화가 이뤄질 수 있고, 이번 시즌이 끝나면 손흥민을 맨유로 유혹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터졌다. 영국 현지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손흥민의 맨유 이적설을 다루고 있는 중이다. 후벵 아모림 맨유 신임 감독이 손흥민 영입을 구단에 촉구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맨유 유니폼을 입는 손흥민의 모습을 2025년에 볼 수 있을까.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팀토크는 아모림 감독이 어떠한 이유에서 손흥민을 원하는지도 설명했다. 아모림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서 여러 핵심적인 포지션을 강화하는 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아모림 감독은 아스널전에서 0대2로 패배한 후에 공격 지역에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걸 공개적으로 밝혔다.
아모림 감독은 손흥민을 데려온다면 3-4-2-1 포메이션의 2자리에 활용할 생각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맨유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쉬포드 같은 선수들이 뛰고 있는 자리다. 현재 맨유는 확실한 믿을 만한 득점원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이후로 없는 상황이다.
손흥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터졌다. 영국 현지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손흥민의 맨유 이적설을 다루고 있는 중이다. 후벵 아모림 맨유 신임 감독이 손흥민 영입을 구단에 촉구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맨유 유니폼을 입는 손흥민의 모습을 2025년에 볼 수 있을까.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특히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제외한 2선 자원들의 부진이 굉장히 심각하다. 최근 아마드 디알로가 활약해주고 있지만 안토니, 메이슨 마운트, 래쉬포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같은 선수들은 맨유 팬들조차 분노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손흥민의 나이가 적지 않지만 현 맨유 2선 자원들과 비교했을 때는 주전 등극은 충분히 가능하다. 손흥민이 맨유에서 에이스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다.
스트라이커 자리에서도 충분히 뛸 수 있는 손흥민이다. 라스무스 호릴룬과 조슈아 지르크지는 맨유로 이적한 후에 팬들에게 확실한 믿음을 보여주지 못했다. 아모림 감독은 극단적인 점유율 축구가 아닌 속도감이 있는 공격을 선호하기에 손흥민을 최전방에서도 활용하는 게 충분히 가능하다. 이미 손흥민과 포지션이 같은 래쉬포드를 스트라이커로 활용한 적이 있는 아모림 감독이다.
손흥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터졌다. 영국 현지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손흥민의 맨유 이적설을 다루고 있는 중이다. 후벵 아모림 맨유 신임 감독이 손흥민 영입을 구단에 촉구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맨유 유니폼을 입는 손흥민의 모습을 2025년에 볼 수 있을까.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또 다른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아모림 감독은 맨유에 세계적인 수준의 프리미어리그 선수 영입을 촉구했다. 이는 축구계에 매우 충격을 줄 것이다"며 손흥민 맨유 이적설이 가져올 파급력에 대해서 언급했다.
맨유가 손흥민을 원하는 게 사실이라면 토트넘이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지가 매우 중요하다. 맨유와 토트넘은 이적시장에 있어서 매우 사이가 좋은 구단이 아니다. 박지성 시절의 동료였던 마이클 캐릭과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거래했던 이후로 양 구단의 거래는 더 이상 이뤄지지 않았다. 그 상황이 무려 16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
손흥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터졌다. 영국 현지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손흥민의 맨유 이적설을 다루고 있는 중이다. 후벵 아모림 맨유 신임 감독이 손흥민 영입을 구단에 촉구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맨유 유니폼을 입는 손흥민의 모습을 2025년에 볼 수 있을까.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팀토크 역시 토트넘이 절대로 손흥민 이적을 쉽게 허락할 것이라고 보지 않았다.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의 야심찬 맨유 이적을 막기 위해 무기를 준비하고 있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재계약에 대한 논의는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이 구단에 남길 수 있는 1년 연장 조항이 남아있다. 이를 발동하면 2026년 여름까지 토트넘 선수가 된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에이스급 선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타구단 이적을 극도로 꺼리는 구단이다.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루카 모드리치를 모두 해외로 이적시킨 이력이 잘 말해준다. 앞선 세 선수 모두 맨유가 토트넘으로부터 영입을 시도했던 선수들이지만 1명도 성공하지 못했다.
손흥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터졌다. 영국 현지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손흥민의 맨유 이적설을 다루고 있는 중이다. 후벵 아모림 맨유 신임 감독이 손흥민 영입을 구단에 촉구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맨유 유니폼을 입는 손흥민의 모습을 2025년에 볼 수 있을까.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맨유가 토트넘의 에이스인 손흥민을 노린다면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협조적인 태도는 기대하기가 매우 어렵다. 토트넘이 1년 연장 조항의 발동 권한을 가지고 있기에 2025년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결국 이적료 협상 과정이 필요할텐데, 토트넘이 그때 손흥민의 이적료로 얼마를 책정할 것인지가 매우 중요하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시절에 과도한 투자로 인해서 과거처럼 막대한 돈을 지불할 수도 없다. 전체적인 선수단 균형이 많이 무너져있기 때문에 1명만 영입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아모림 감독은 많은 포지션에서의 보강을 원한다. 토트넘이 과도한 이적료를 부른다면 맨유는 발을 뺄 수도 있다.
손흥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터졌다. 영국 현지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손흥민의 맨유 이적설을 다루고 있는 중이다. 후벵 아모림 맨유 신임 감독이 손흥민 영입을 구단에 촉구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맨유 유니폼을 입는 손흥민의 모습을 2025년에 볼 수 있을까.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