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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일본 국가대표팀 핵심 자원들의 2024~2025시즌은 매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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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토미야스가 필요하다. 토미야스는 재활을 해냈고, 몸도 좋았지만 다시 부상이 생겼다. 잘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지만 팬들의 인내심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고 해도 뛰지 못하면 선수의 가치는 0에 수렴한다. 토미야스는 그런 선수가 되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매각설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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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겨우 20분 출전했다. 6경기를 뛰었지만 최대 출전 시간이 13분이었다. 나머지 5번의 출전은 경기 끝나기 직전에 시간 끌기용으로 경기장을 밟은 게 전부다. 중요하지 않은 카라바오컵 대회에서만 2경기 선발로 소화했다.
리버풀이 겨울 이적시장이나 내년 여름에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을 노리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사실이라면 엔도는 현금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뛰지도 못할 1993년생 선수라면 하루라도 일찍 팔아야 이적료를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리버풀은 지난 여름에 적절한 이적료 제안만 왔다면 엔도를 팔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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