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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루벤 아모림 맨유 신임감독이 노리는 '1호 타깃'은 수비수였다.
신장 1m90에 육박하는 거구 센터백인 디오망데는 지난해 미트윌란에서 스포르팅으로 이적해 2023~2024시즌 핵심 수비수로 아모림 감독과 힙을 합쳐 팀의 포르투갈 1부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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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는 맨유가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디오망데를 영입하기 위해선 프리미어리그 라이벌인 아스널, 뉴캐슬과의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보도했다.
만약 디오망데가 올드 트라포드에 입성한다면 레닌 요로, 마타이스 데 리흐트, 루크 쇼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아모림 감독은 25일로 예정된 입스위치와의 데뷔전을 앞두고 레프트백 쇼를 스리백의 왼쪽 센터백에 두는 훈련을 진행했다.
맨유는 11경기에서 단 4승(승점 15점)에 그치는 부진으로 20개팀 중 13위에 처져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