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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세르히오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서 다시 돌아갈 생각이 있지만 레알이 라모스를 원하지 않고 있다.
아직 알라바의 복귀 날짜가 미정인 가운데, 뤼디거만 남았다. 바예호를 기용하던지, 오렐리앵 추아메니를 내려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버텨야 하는 레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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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스페인 라리가 우승 5회, 클럽 월드컵 우승 4회 등 레알에서 이룬 트로피만 수십개다. 레알에서만 671경기를 뛰었다. 레알 역사상 최고의 센터백으로 인정받고 있는 선수다. 스페인 국가대표로서의 이력도 워낙 뛰어나 레알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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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뇌부에서 내린 결정이다. 마르카는 "레알 선수단에 현재 라모스를 위한 자리는 없다. 라모스의 복귀 가능성은 없으며 레알에서 고려하지 않는 선택지다"고 덧붙였다.
레알은 라모스가 아닌 다른 수비수를 고민 중이다. 아이메릭 라포르테를 비롯해 마리오 에르모소, 마리오 길라 등이 언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