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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의 상황이 좋지 않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경질 가능 시기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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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더 나빠지고 있다. 이 매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크리스티안 로메로,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 최소 4명의 스타 선수들과 불화를 겪고 있다. 로빈슨은 현 상황에선 우승이 답이다. 유럽대항전에 진출하지 못하면 감독을 유지하기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