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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경기 중 끔찍한 부상이 발생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하베르츠가 끔찍한 부상으로 피투성이가 됐다. 그는 출혈 상태로 멍하니 않아 있었다. 아스널은 즉각적인 치료를 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머리 부상의 끔찍한 특성 탓에 하베르츠를 교체할 수밖에 없었다'고 보도했다.
하베르츠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경기에서 4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UCL에서도 4경기에 모두 나서 1골을 넣었다. 아스널의 핵심 공격수다. 하지만 그는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났다. 아스널은 11일 첼시와 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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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는 '아스널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아스널의 레전드 마틴 키언은 메리노가 공을 뺄 시간이 없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페널티킥 결정에 분노했다'고 전했다.
키언은 "팔이 부자연스러운 자세를 취하고 있었나. 그렇지 않다. 누가 결정한지 모르겠다. 비디오 판독(VAR)은 절대 개입하지 않을 것이다. 다시 논쟁을 벌이게 될 것이다. 경기를 망치고 있다"고 했다. 맨유 출신 리오 퍼디낸드도 "대회마다 규칙이 다른 것은 유감스럽다. 선수와 팬, 전문가에게도 혼란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