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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이 2경기 연속 교체로 출전하며 활약할 시간이 부족했다.
원정팀 아틀레티코는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훌리안 알바레스와 앙투완 그리즈만, 중원은 파블로 바리오스, 코너 갤러거, 줄리아노 시메오네, 로드리고 데 파울이 구성했다. 수비진은 하비 갈란, 클레망 랑글레, 악셀 비첼, 나우엘 몰리나가 나왔다. 골문은 얀 오블락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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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후반 22분 교체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강인 투입 이후 PSG는 계속해서 공격을 노렸다. 후반 32분 하키미의 슈팅이 다시 한번 오블락에게 막혔다. 이강인도 공격 기회를 노렸다. 후반 45분 이강인의 강력한 중거리 슛이 오블락에게 막혔다.
경기는 종료 직전 승부가 갈렸다. 후반 종료 직전 앙헬 코레아의 슈팅이 그대로 PSG 골망을 흔들었고, 경기는 아틀레티코의 2대1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