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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말도 안되는 이적설 루머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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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이야기가 더욱 들리는 이유는 2가지다. 홀란과 맨시티 사이의 계약서에 바이아웃이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바이아웃 금액은 2억 유로(약 2,966억 원)로 추정되고 있다. 어떠한 구단도 쉽게 발동할 수 있는 돈은 아니지만 세계 일류급 빅클럽이라면, 그 선수가 홀란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법도 하다.
또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미래가 불투명한 것도 홀란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지금 맨시티의 성공을 만든 가장 큰 공을 세운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직까지도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지 않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나면 맨시티에 위기가 올 가능성이 높기에 홀란이 다른 팀을 찾아볼 수 있다는 예상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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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한 후로 공격진 교통정리가 이뤄지지 않아 고생 중이다. 여기에 홀란까지 영입해버리면 음바페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선발로 기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레알이 아무리 월드 클래스 선수 수집을 좋아해도 홀란 영입은 현재로서는 무리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다시 부활했다. 레반도프스키가 나이가 많다고 해도, 당장 홀란을 영입할 필요가 없다. 결정적으로 바르셀로나는 아직 홀란을 영입할 정도로 재정적인 여력이 회복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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