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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 감독 후벵 아모림을 위한 대형 영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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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이미 2021년부터 독일 대표팀에 포함되며 꾸준히 승선하는 등 재능을 확실히 인정받고 있다. 바이에른도 무시알라를 팀 미래의 핵심으로 낙점했으며, 올 시즌 뱅상 콤파니 감독이 부임했음에도 무시알라의 임지는 흔들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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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이런 상황에 주목해 무시알라 영입을 노리고 있다. 다만 무시알라에게 관심을 보인 팀은 맨유만이 아니다. 바바리안풋볼은 '무시알라에게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 등이 관심을 보인 점을 감안할 때, 맨유가 무시알라를 바로 영입하는 것은 의문부호일 수밖에 없다'라고 언급했다. 경쟁 팀들이 나선다면 맨유로서는 영입에서 우위를 장담하기 어렵다.
바이에른과 무시알라의 재계약이 빠르게 이뤄지지 않으며, 맨유가 새 시대의 첫 대형 영입으로 무시알라를 노리고 있다. 성사만 된다면, 맨유가 아모림을 지원하기 위한 최고의 자원임은 분명하지만,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