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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산드로 마르티네스(맨유)의 비신사적 행위가 도마 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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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타는 '과거 맨유에서 뛰었던 디온 더블린은 마르티네스에게 너무 가벼운 평결을 내렸다고 말했다. 맨유 출신 게리 네빌도 마르티네스가 레드카드를 받아야 한다고 믿는다'고 했다. 더블린은 "마르티네스가 스터드를 들어 올려 팔머를 쓰러뜨렸다. 마르티네스는 매우 운이 좋다"고 말했다. 네빌도 "마르티네스는 운이 좋았다. 레드카드를 받아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 밖에 로이 킨 등도 마르티네스를 향해 "운이 좋다"고 비판했다.
EPL 사무국은 '심판은 마르티네스에게 팔머의 도전에 대해 옐로카드를 줬다. VAR은 레드카드 가능성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