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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의 대체자 영입을 준비하며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 손흥민을 둘러싼 관심이 커지고 있다. 토트넘 팬들은 간절히 재계약을 바라고 있다.
미트윌란 소속 윙어인 오소리오는 칠레 출신의 윙어로 지난 2023년부터 미트윌란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양쪽 윙어를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미트윌란에서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칠레 대표팀에도 뽑히며 코파 아메리카에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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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만 한지 플릭은 이 옵션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적료가 필요 없는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선 상당한 이적 보너스와 높은 급여가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바르셀로나는 그에게 저렴하지 않으며, 그는 다른 팀을 찾을 것이다. 이미 잉글랜드에서도 손흥민 영입을 두고 싸우고 있다. 새 구단을 찾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리버풀, 맨유, 첼시, 애스턴 빌라, 뉴캐슬 등 많은 구혼자가 있고, 분데스리가에서도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라며 정말로 많은 빅클럽들이 손흥민의 계약 상황에 주목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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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팬들은 재계약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영국의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웹은 '토트넘이 당장 새 계약으로 묶어둬야 할 5명의 선수'라고 소식을 전하며 가장 먼저 손흥민을 언급했다.
스퍼스웹은 '토트넘이 가능한 새로운 계약 중 단연 고민할 필요도 없는 일이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계약이 시즌 종료 후 만료되고, 계약 연장 옵션이 있지만, 그를 경력의 끝까지 데려갈 생각으로 새 계약을 확보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선수며, 지난 10년 동안 구단에서 쌓아온 유산을 생각하면 원하는 만큼 오래 머물 자격이 충분하다. 그가 선수 생활을 마칠 때까지 묶어두는 것은 팬들에게 기쁜 일이다'라고 토트넘이 손흥민을 끝까지 잡아둬야 한다고 종신 계약까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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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재계약 정체와 함께 다른 팀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토트넘 팬들이 분노할 상황을 막기 위해선 토트넘의 빠른 재계약 결단이 필요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