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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시티의 '리빙 레전드' 케빈 더브라위너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이적 행선지 후보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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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브라위너가 황혼기를 향해 다가가자 유혹의 손길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직전 여름 이적시장에서 사우디 이적에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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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브라위너가 거절한 금액의 규모를 고려하면 엄청난 결단이다. 더브라위너는 무려 주급 100만 파운드(약 17억원), 3년 연봉 1억 5600만 파운드(약 2700억원)의 계약을 사우디로부터 제안받았지만, 사우디 이적 대신 맨시티 잔류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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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 시즌 더브라위너의 잦은 부상으로 인해 맨시티는 아직까지도 더브라위너와의 재계약 체결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더브라위너에 대한 MLS에서의 이적 관심이 등장했고, 미국도 더브라위너의 선택지로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이고는 아직 창단 후 선수단 구성이 완료되지 않은 팀으로 미국 MLS의 30번째 구단이 되기 위해 입찰에 성공하며 2023년 3월 18일부터 팀을 꾸리고 있다. 2025년부터 MLS에 참가 예정이며 현재 유명 선수로는 이르빙 로사노가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브라위너가 합류한다면 구단의 첫 슈퍼스타로 자리 잡을 수 있다.
사우디의 2700억 제안을 포기한 더브라위너가 미국 진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더브라위너가 어떤 선택을 하든, 그의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 행보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계속해서 커질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