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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마사와 세징야가 선봉에 선다.
대구는 지난 광주FC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최근 5경기 무패다. 대구는 지고 있는 경기를 어떻게든 돌려놓는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세징야+에드가, 세드가 듀오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게 고무적이다.
양 팀 모두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시켰다. 대전은 지난 전북전과 비교해 한 자리를 바꿨다. 이정택 대신 안톤이 들어갔다. 마사와 김준범이 최전방에서 서고, 최건주-밥신-이순민-윤도영이 허리진에 선다. 포백은 오재석-안톤-김현우-김문환이 구성한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킨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