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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티에리 앙리가 파리생제르맹(PSG)에 대한 평가를 내놓았다.
데일리메일은 '앙리는 음바페가 없는 PSG가 더 안정적인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했다. 앙리는 "그들은 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조금 더 안정적이고 카운터가 적다. 다만, 음바페는 마지막에 결승골 등으로 마법의 순간을 만들 수 있다. 그는 반전을 시킬 수 있다. PSG는 마법을 조금 잃었지만, 균형 면에서는 팀이 조금 더 건전해 보인다. 하지만 결과는 분명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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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13경기에서 8골을 넣었다. 앙리는 "음바페는 아직 배워야 한다. 그는 센터 포워드로서 더 나은 활약을 해야한다. 우리는 선수가 새 팀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유니폼(레알 마드리드)을 입으면 시간이 많지 않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