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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중국이 '첫 승'에 크게 고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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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15일 홈에서 호주와 1대1로 비겼다. 일본은 3승1무(승점 10)로 선두에 랭크됐다.
풋볼채널은 '중국은 인도네시아를 잡고 첫 승리를 챙겼다. 골 득실에 따라 아직 최하위다. 하지만 2위 호주, 3위 사우디아라비아, 4위 바레인 모두 승점 5점이다. 다음 경기 결과에 따라 상위권으로 오를 가능성도 생겼다. 중국은 일본이 호주와 무승부를 기록한 것에 기뻐하고 있다. 중국 언론은 일본의 큰 선물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