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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발표만 남았다.
영국의 '더선'은 이날 투헬 감독의 선임과 함께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키워드는 '애제자'들의 귀환이었다. 투헬 감독은 3-4-3 시스템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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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마운트는 맨유에서 부상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 시즌에도 EPL 3경기 출전에 불과하다. 재기를 해야 대표팀에 재발탁될 수 있다.
'추억의 인물' 다이어도 소환됐다. 그는 올해 초 투헬 감독이 이끌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해 반등했다. 다이어는 김민재를 밀어낼 정도로 '착시 효과'를 이끌어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5경기에 출전했고, 완전이적에도 성공했다.
하지만 다이어는 새 시즌 빈세트 콤파니 감독이 선임된 후 '백업'으로 다시 밀려났다. 투헬 감독은 다이어를 수비와 미드필더 '멀티 자원'으로 재중용할 수도 있다.
이밖에 첼시 시절 함께했던 벤 칠웰과 루벤 로프터스-치크에게도 생명줄을 제공할 수 있다. 칠웰은 첼시에 있지만 로프터스-치크는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