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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유럽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의 부상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부상자들에게는 공통점이 하나 있었다.
시즌 아웃까지는 아니지만 부상으로 고생하는 선수들도 많았다. 손흥민도 그중 한 명이었다.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은 현재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더브라위너, 알리송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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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을 표한 선수 중 부상자가 많이 나올 수밖에 없다. 해당 선수들 대부분이 혹사의 아이콘이자, 리그, 유럽챔피언스리그, 각종 컵대회를 포함해 대표팀에서까지 주전으로 활약 중인 선수들이다. 특히 직전 여름 유로와 올림픽까지 진행한 선수들은 과부하로 인한 부상 위험이 더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데일리메일은 '일정에 대해 불평한 선수 중 많은 수가 부상을 당했다. 저주를 당한 선수들에 대해 살펴봤다'라며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최근 일정에 대해 불만을 표한 선수다. 코나테가 부상의 저주를 받는 선수가 되지 않기를 바라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