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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 팬들은 요새 노니 마두에케가 볼을 잡으면 한숨부터 내쉰다. 슈팅만 날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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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경기에서도 첼시는 시종 상대를 밀어붙였지만, 결과는 1대1이었다. 마두에케가 욕심을 부리며, 번번이 기회를 무산시킨게 컸다. 마두에케는 이날 1골을 넣기는 했지만, 무려 7번의 슈팅을 독점했다. 결국 팬들은 SNS에 마두에케에 대한 불만을 폭발시키고 있다.
트리뷰나가 SNS에 팬들이 올린 글을 정리했는데, 한 팬은 "그는 너무 거만하다. 많은 패스 옵션이 있는데도, 슈팅각 밖에 보이지 않는 것 같다'고 했고, 또 다른 팬은 '마두에케는 너무 이기적이다. 울버햄튼전 해트트릭 이후 자기중심적으로 변했다'고 했다. 팬들은 마두에케가 분명 재능을 갖고 있는만큼, 한단계 깨어나길 바라는 모습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