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백승호가 버밍엄 시티와 초장기 재계약을 맺었다.
|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중상위권이었던 버밍엄과 계약했다. 그러나 백승호가 합류하기 전부터 버밍엄은 추락하기 시작했고, 백승호가 이적한 후에 반전을 이뤄내지 못하면서 충격적인 잉글랜드 리그1(3부 리그) 강등이 확정됐다.
|
백승호는 결국 리그1에 남게 됐다. 새로운 시스템의 버밍엄에서도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던 중에 백승호는 깜짝 재계약을 선택했다. 4년 재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남은 전성기를 앞으로 버밍엄에서 보낸다는 결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