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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커뮤니티스타디움(영국 브라이턴)=방재원 통신원,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절실한 경기였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이 역전패했다.
후반 들어 브라이턴은 에스투피난을 투입했다. 그리고 반격을 시작했다. 후반 3분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를 토트넘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민테가 슈팅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10분에는 미토마의 패스를 받은 뤼터가 골을 만들어냈다. 동점이 됐다. 후반 22분 결승골이 나왔다. 뤼터가 올린 크로스가 수비수 맞고 굴절됐다. 이를 웰벡이 헤더로 골을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