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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닌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북중미월드컵 이라크전, 티켓 판매 7일 시작

김성원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0-04 17:10


서울 아닌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북중미월드컵 이라크전, 티켓 판매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한축구협회가 15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4차전 입장권을 7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티켓 예매는 기존 방식대로 PlayKFA 웹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새롭게 출시된 PlayKFA 어플리케이션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하나원큐석에 해당하는 일부 좌석은 하나은행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서 판매된다.

PlayKFA VIP 회원 대상 선예매는 7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선예매에서는 1인당 2장씩 구매가 가능하다.

모든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반 예매는 8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PlayKFA 계정 1개당 최대 4장까지 구입할 수 있다.

좌석은 1~3등석과 레드석, 휠체어석으로 운영된다. 1등석은 12만원과 9만원 두 종류로 판매된다. 2등석은 4, 5, 6만원 세 종류다. 응원석인 레드석은 4만원이며, 3등석은 3만원이다.

온라인 판매로 매진이 되지 않을 경우,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 경기장 매표소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휠체어석은 현장 판매와 유선판매로 구입할 수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각) 요르단 암맘의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3차전을 치른 후 전세기로 귀국, 이라크전을 준비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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