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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햄스트링 부상 중인 토트넘 캡틴 손흥민(32)이 쉬는 도중에 의미있는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베일은 "손흥민은 라커룸에서 항상 웃고, 농담하고, 또 웃고, 주변 사람들을 격려한다. 그의 미소는 라커룸을 밝게 밝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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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호감도르'에서 순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3년 11월, 'Prem Ftbl'은 '축구계에서 가장 호감인 선수'로 베스트일레븐을 꾸렸다.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의 왼쪽 공격수로 선정됐다. 빅터 오시멘(갈라타사라이), 부카요 사카(아스널)과 스리톱을 이뤘다. 손흥민 외에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마드리드),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뮌헨), 주드 벨링엄(레알마드리드), 알폰소 데이비스(뮌헨), 티아고 실바(플루미넨세), 마누엘 아칸지(맨시티), 다니엘 제임스(첼시), 알리송(리버풀) 등도 베스트일레븐을 차지했다.
'기브미스포츠'의 TOP 10에도 익숙한 '월드클래스'가 대거 포함됐다. 1위는 검소한 이미지가 강한 은골로 캉테(알이티하드), 2위는 사카, 3위는 후안 마타(웨스턴시드니), 4위는 산티 카소랄(레알오비에도), 5위는 루카 모드리치(레알)가 뽑혔다. 토마스 뮐러(바이에른뮌헨), 잭 그릴리시(맨시티), 에베레치 에제(크리스탈팰리스), 사디오 마네(알나스르)가 6~9위에 랭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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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