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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햄스트링 부상 중인 토트넘 캡틴 손흥민(32)이 쉬는 도중에 의미있는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베일은 "손흥민은 라커룸에서 항상 웃고, 농담하고, 또 웃고, 주변 사람들을 격려한다. 그의 미소는 라커룸을 밝게 밝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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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미스포츠'의 TOP 10에도 익숙한 '월드클래스'가 대거 포함됐다. 1위는 검소한 이미지가 강한 은골로 캉테(알이티하드), 2위는 사카, 3위는 후안 마타(웨스턴시드니), 4위는 산티 카소랄(레알오비에도), 5위는 루카 모드리치(레알)가 뽑혔다. 토마스 뮐러(바이에른뮌헨), 잭 그릴리시(맨시티), 에베레치 에제(크리스탈팰리스), 사디오 마네(알나스르)가 6~9위에 랭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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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