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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시티)이 유럽 축구 새 역사에 도전한다.
홀란은 지난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시티에 합류했다. 그는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9EPL) 35경기에서 36골을 넣었다. 2023~2024시즌에도 31경기에서 27골을 기록했다. 두 시즌 연속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은 더욱 파괴적이다. 그는 리그 4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2~3라운드에선 연달아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미러는 '홀란이 인터 밀란을 상대로 골을 넣으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기록을 깬다. 유럽 단일 클럽에서 가장 빨리 100골을 넣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홀란은 앞서 103경기에서 99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지난 2012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105경기 만에 100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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