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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부산아이파크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성호영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12일 밝혔다.
K리그에선 지난해 전북 쿠니모토, 안양 조나탄 모야, 수원FC 라스 벨트비크, 강원 김정호 등이 음주운전 적발로 물의를 빚은 데 이어 올해에도 서울 황현수, 대구 피트니스 코치가 음주운전 문제로 계약해지되는 등 음주 문제가 끊이질 않는다.
한편, 부산은 같은 날 올림픽 대표 출신 센터백 조위제가 지난 서울이랜드전에서 입은 우측 대퇴직근 부분 손상과 좌측 발등 골절부위 통증 등으로 3일 수술을 진행하였으며, 복귀까지 2~3개월가량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위제는 시즌 초 피로 골절상을 당해 약 3개월 결장한 바 있다. 박세진도 우측 족관절 비골부위 골절상으로 10월 중순 복귀가 예상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