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버풀 레전드 그레이엄 수네스가 엘링 홀란에 대한 충격 주장을 내놓았다.
|
홀란은 이미 맨시티 이적 이후 첫 시즌에도 득점 관련 기록들을 갈아치웠었다. 2022~2023시즌 당시 36골을 퍼부으며 EPL 득점왕을 차지하고 한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까지 세웠다.
|
실제로 홀란은 도르트문트에서는 속공을 통한 득점도 자주 선보였지만, 맨시티에서는 이런 공격보다는 상대를 하프 라인 위에서 압박하는 맨시티 시스템 속에서 박스 안 기회를 잡아 득점하는 경우가 늘었다. 다만 맨시티가 아닌 다른 팀이었다면 홀란에게 많은 득점 기회가 오지 않았을 수도 있기에 수네스의 주장을 온전히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다.
리그 최고의 공격수 홀란이 어느 팀에서 더 득점력을 펼칠 수 있을지에 대해 수네스는 다른 주장을 내놓았다. 다만 어느 팀에 속하든 그의 위력적인 득점력은 최고의 무기임은 분명해 보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