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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라힘 스털링(첼시)이 결국 1군에서 추방됐다.
더 큰 문제는 따로 있었다. 스털링 때문이었다. 이날 마레스카 감독은 스털링을 완전 제외했다. 의외의 결정이었다. 스털링은 프리 시즌 6경기에 선발과 교체로 모두 출전했다. 그러나 정작 개막전에는 뛰지 못했다. 스털링이 먼저 입을 뗐다. 성명을 통해 '스털링은 첼시와 계약 기간이 3년여 남아있다. 스털링은 올 여름 개인 훈련을 위해 2주 일찍 영국으로 복귀했다. 그는 감독과 좋은 좋은 관계를 발전시켰다. 첼시 팬들에게 최고 수준의 성과를 보이기 위해 언제나 헌신하고 있다. 스털링은 맨시티전에 나설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는 첼시에서의 스털링의 미래에 대해 구단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 확신도 있었다. 그렇기에 이번 상황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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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23일 오전 4시 세르베테(스위스)와 2024~2025시즌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한편, 스털링은 지난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첼시에 합류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에 달했다. 그는 첼시 소속으로 81경기에서 19골을 넣었다. 스털링은 현재 유벤투스(이탈리아) 이적설의 중심에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