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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시티의 필 포든이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 첼시의 콜 팔머는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그는 이어 "지난 시즌은 팀의 모든 사람에게 매우 특별한 시즌이었지만, 이제 우리의 모든 초점은 이번 시즌에 더 많은 성공을 거두는 데 집중돼 있다"고 밝혔다. 포든은 PFA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엘링 홀란, 로드리(이상 맨시티), 마르틴 외데가르드(아스널), 콜 파머,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 등을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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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든과 팔머는 EPL 사무국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영플레이어'에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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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백에는 윌리엄 살라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이상 아스널), 카일 워커(맨시티),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골키퍼는 다비드 라야(아스널)가 최고로 인정받았다. 맨시티가 4명, 아스널이 5명 그리고 3위 리버풀과 4위 애스턴빌라가 각각 1명을 배출했다.
아쉽게도 5위 토트넘은 단 1명의 이름도 없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17골 10도움을 올렸지만 팀 성적에서 밀렸다. 그는 3년 전인 2020~2021시즌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된 바 있다. 하지만 득점왕을 차지한 2021~2022시즌에는 제외돼 논란이 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