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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경기가 진행될수록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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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전 손흥민의 평가는 썩 좋지 않았다.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주는데 그쳤다. 최하점을 받은 브레넌 존슨(4점)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치였다. 풋볼런던은 '초반 솔란케에게 크로스를 보내는 등 밝은 순간이 있었지만, 주장으로서 충분하지는 않았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사라졌다'고 평가했다.
풋몹에서도 비슷한 7.3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포로가 8.2점으로 가장 높았고 매디슨이 7.9점,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7.8점, 솔란케가 7.6점으로 뒤를 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