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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부산아이파크가 창단 45주년 기념 유니폼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는 과거의 영광과 현재의 열정이 공존하고 있는 구덕운동장 내 곳곳을 배경으로 찍었으며, 모델로는 부산의 주장단인 이한도, 임민혁, 라마스 선수가 참여했다. 선수들은 기념 유니폼을 입어본 후, 빨리 입고 뛰고 싶다, 바로 갖고 싶다는 등의 좋은 반응을 보였다.
기념 유니폼은 최대한 많은 팬이 구매할 수 있도록 2차에 걸쳐 판매를 진행한다. 우선 8월 24일(토)과 9월 1일(일) 홈경기 때 유니폼을 수령할 인원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선착순 300벌 한정 판매하며, 예약은 부산아이파크 온라인 스토어에서 19일 오후 6시부터 22일까지 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4일 김포와의 홈경기부터 부산 선수들이 기념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며, 이날 기념 유니폼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만큼 부산의 킷 스폰서인 미즈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