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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맨시티)의 놀라운 기록을 조명한 한 콘텐츠에서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의 위대함이 드러났다.
홀란은 두 시즌 득점 기록으로 올리 왓킨스(애스턴빌라, 59골),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 56골), 칼럼 윌슨(뉴캐슬, 55골),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54골), 마커스 래시포드(맨유, 54골), 라힘 스털링(첼시, 54골), 필 포든(맨시티, 53골) 등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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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EPL 10번째 시즌에 돌입할 준비를 끝마쳤다. EPL 9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 개인통산 2번째 득점왕을 향한 질주는 20일 레스터시티와 원정 개막전부터 시작된다. 토트넘이 클럽 레코드를 들여 잉글랜드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도미닉 솔란케를 본머스에서 영입했기 때문에 원 포지션인 왼쪽 공격수로 출전할 전망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