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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이 선수단에 '경고'를 날렸다.
마레스카 감독이 눈여겨 본 선수는 팔머다. 그는 지난 맨시티를 떠나 첼시에 둥지를 틀었다. EPL 33경기에서 22골-11도움을 기록했다. 첼시는 팔머의 재능을 높이 샀다. 최근 2033년까지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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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스카 감독은 "우리는 공격하는 미드필더, 최전방 공격수, 두 명의 윙어와 함께 경기한다. 5명이 골을 넣고, 동료를 돕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첼시는 19일 오전 30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맨시티와 2024~2025시즌 EPL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 레이스에 돌입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