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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우승을 노릴 비장의 무기를 준비 중이다. 바로 유관력의 사나이다.
하지만 아스널도 가만히 이번 여름을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맨시티를 넘어 리그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마지막 퍼즐 조각을 데려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아스널에 부족한 '유관 DNA'를 채워줄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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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인사이더는 '바이에른은 코망의 여름 이적을 허용할 것이지만, 임대 후 이적 옵션이 필요할 것이다. 코망은 아스널 이적을 원하지만, 출전 시간 보장을 원한다. 코망은 펩 과르디올라, 카를로 안첼로티, 한지 플릭 등의 팀에서 중요 역할을 맡았으며, 그는 트로피 진열장에 무려 26개의 트로피를 보유 중이다. 코망의 영입은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아스널 라커룸에 승리에 대한 사고방식을 전하는 것으로도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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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망은 아스널 외에도 PSG, 바르셀로나의 관심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구단에서 더 많은 출전 시간과 급여 등을 보장한다면 아스널로서는 영입이 어려울 수도 있다. 아스널에 부족한 유관력을 채워줄 코망이 합류할 수 있을지가 차기 시즌 아스널의 운명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