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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레알마드리드, 맨유에서 활약한 프랑스 센터백 라파엘 바란(31·코모)이 새로운 클럽 공식 데뷔전에서 20분만에 부상을 당했다.
파브레가스 감독은 바란을 "특별한 선수"라고 칭하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시즌을 통해 세리에A로 승격한 코모의 야망을 실현해줄 선수라고 평했다. 바란 역시 코모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첫 경기부터 부상을 당하며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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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는 20일 유벤투스 원정에서 세리에A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