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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 팬들은 도미닉 솔란케의 과거 발언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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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아스널 경기를 보는 걸 좋아했다고 고백한 후에 솔란케는 "성장하고 나서 여러 팀들과 경기를 하기 시작하면서 한 팀을 응원하는 건 힘들어졌다"며 이제 아스널을 향한 애정이 그렇게 크지 않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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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어떤 팀을 응원했는지는 사실 그렇게 썩 중요하지 않다. 최근까지 토트넘에서 뛰었던 맷 도허티 역시 과거 개인 SNS를 통해 "난 아스널을 영원히 사랑할 것이다"고 남겼던 선수다.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에는 그 게시글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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