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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최전방 공격 위치를 든든하게 책임 질 '전공자'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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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란케는 토트넘이 이적시장 중반 이후부터 크게 관심을 보였던 선수다. 토트넘은 애초부터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전방 공격수를 찾고 있었다. 이적 시장 오픈 직전과 초반에는 브렌트포드의 아이반 토니가 많이 거론됐다. 그러나 토니의 영입 협상이 지지부진해지며, 이름이 쑥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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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솔란케 영입을 위해 로얄을 비싼 가격에 매각하기도 했다. 1200만 파운드가 넘는 이적료를 받고 AC밀란으로 보냈다. 이 계약을 성사시킨 덕분에 본머스에도 바이아웃 금액을 내고 솔란케를 데려올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 로얄은 12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로마 현지에서 받는다. 큰 문제가 없다면 이적 확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