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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상황이 꼬였다. 한때 관심을 가졌던 키에런 트리피어(뉴캐슬) 영입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트리피어는 맨유의 상황 탓에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생겼다.
실타래가 꼬였다. 미러는 '웨스트햄은 맨유의 아론 완-비사카 영입을 노렸다. 하지만 장애물에 부딪쳤다. 트리피어 영입으로 관심을 돌렸다'고 했다. 트리피어는 뉴캐슬과의 계약 기간이 1년여 남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인용해 '웨스트햄은 트리피어 영입 가능성에 대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트리피어 영입을 주요 옵션 중 하나로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리피어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경기에서 1골-10도움을 남겼다. 뉴캐슬은 리그 38경기에서 18승6무14패(승점 60)로 7위에 랭크됐다.
미러는 '로페테기 감독은 프리 시즌 친선 경기를 통해 숙제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로페테기 감독은 "우리는 애스턴 빌라와의 2024~2025시즌 EPL 개막전을 위해 최선의 방법으로 팀을 만들 것이다. 우리는 많은 것을 개선해야 한다. 우리는 더 잘 할 수 있다. 더 잘 막아야 한다. 쉬운 골을 허용하지 않아야 한다. 이러한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