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드림클럽'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해 선수단에 처음 합류한 킬리안 음바페의 표정은 시종일관 밝았다.
잔류조는 내부 시설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당장 15일에 아탈란타와 유럽 슈퍼컵 결승전이 열리는 만큼 훈련 강도는 제법 높았다. 레알 선수들이 가장 사랑하지만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이기도 한 1군 안토니오 핀투스 피트니스 코치의 지휘에 따라 웨이트 훈련을 하는 동안 어느샌가 음바페의 얼굴에는 미소가 사라졌다. 핀투스 코치의 훈련은 강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
|
|
|
|
현지에선 레알이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고, 주드 벨링엄 등 핵심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관심이 크다. 누가 하나 벤치로 내릴 수 없는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안첼로티 감독이 4-4-2 다이아몬드 포메이션을 버리고 공격수 세 명을 동시에 기용하기 위해 4-3-3 포메이션으로 회귀할 수 있단 관측이 제기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